책소개
시작시인선 238권. 이관묵 시집. 사람과 삶, 인생과 자연의 근원을 향하는 마음과 사유의 흔적을 아름다운 언어로 빚어내고 있다. 인생의 참된 가치와 삶의 고유한 원리를 진지하게 탐구하여, 참신한 비유와 감각적인 언어로 세계를 형상화 해내는 작업은 시인이 삶의 진실을 찾아나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늙은 높이
푸른 무릎
하늘 시
산수유
고사관운도孤士觀雲圖
동백에 투숙하다
빈천 1
빈천 2
내가 들고 다닌 오늘
어떤 자서전
눈사람 부도
무자서
겨울 문병
사람이 분다
일요일
곁
제2부
저녁 낙화
시 고용하다
눈, 장례 치르다
낮잠
동백 민박집
겨울 다비식
발의 비망록
겨울 공한지
풍설야귀인도
불빛 유택
벽송사
식물성 물음
등잔불
응달
모시 바람
제3부
흰 시간 1
흰 시간 2
흰 시간 3
흰 시간 4
절판된 사람들
검은 비
눈 신발
길
허공 농장
봄 무단 점거한 꽃들
흰 그림자
빗소리
수국
나이 도둑
병 이후
잠 안 자는 잠
제4부
봄
군불
무소식
욕지도 1
욕지도 2
새벽달
겨울 엽서
몸으로의 출가
시를 굶기다
내 몸의 이웃
분천역에서
석류꽃
따뜻한 네모
매화를 앓다
꽃의 갱도
시 찜질
해설 시라는 이름의 부도 / 이성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