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오키상 수상작가 무코다 구니코의 에세이집. 무코다 구니코가 작가로서 정점에 오른 시기에 쓴 것으로, 인간에 대한 통찰력으로 수많은 독자를 매료시켰던 저자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다방면에 재능을 보이며 활발히 활동하던 그녀는 1981년, 거짓말처럼 비행기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 사고 직후에 출간된 책이 바로 이 <영장류 인간과科 동물도감>이다.
목차
1
은근히 신경 쓰이는 녀석
오늘은 잘 쓰긴 틀렸어요
아는 얼굴
무화과의 맛
살모사의 자존심
배달되면 곤란한 마음
안전핀도 핀이다
소리 내어 울 만큼 원하는 것
객지에서 잠자기
비행기 날다
2
태풍 오는 날
혼자서 웃었다
뻔한 인사말
요즘 한창 빠져 있는 말
판탈롱 바지 속 팬티스타킹
밍크
된장 돈가스
앗, 당했다
이제 슬슬 반대쪽 손으로
신문지 사용법
3
벌레의 계절
불순한 마음
엄마의 도박
나오키상을 받다
인생, 가는 곳마다 바람기 있음
합창단
세월의 바느질
‘듬뿍’이면 좋은 것들
도둑
4
새삼 자세를 고쳐 앉는 일
슬리퍼
내가 졌소
뺄셈을 좋아하세요?
소년
여자의 변성기
베다
마지막에 웃는 사람
미지의 나날
해설 ‘조심스러운 상승’의 미학
옮긴이의 말 인간 vs 동물, 두 세계의 유쾌한 줄다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