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학성 시집. 이번 시집은 전적으로 고요의 제단에 바치는 고백록이다. 고요에의 경배, 고요로의 몰입, 그토록 고요를 잃을 수 없어 하는 시인에게 그것은 천금과도 다르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목차
自序
제1부
물의 바닥
못 떠나는 배
강물
덤불 속의 새
아비
책상은 날 사랑해
밤길 걷는 나귀
바람의 일기
은쟁반의 금사과
천상의 악기
연못
평원에서
코니의 책
책상 앞에서
양파論
절벽
머릿속의 사자
제2부
낑낑거리는 새끼 양
보드라운 저녁
휘둥그런 책
潛龍
감자
기슭 너머의 염전
深海버스
거랑말코는 어디로
눈물
코니를 알래스카로 데려가려면
중국사람
초봄
연필
짤랑거리는 어느 한때
염소와 달
불한당
경배자
검열
제3부
나그네의 돌
지나치기 쉬운 고요
돼지
매의 눈
펜
넝쿨
꿈속의 집게벌레
바위
가시
달궈진 팬 앞에서
자매
미역국 예찬
분란
가장의 근심
아홉 번째 잔
고뿔
설거지하는 인형
바닷가에서
저 그루를 셈
한 땀
제4부
두 개의 항아리
달과 나
외딴길과 나
아이와 나
조각배와 나
정물
스웨터
젖은 꿈
箱子
구름 속의 돌
늪이 있는 生
코니와 바다
코니의 시
동행
작은 배
목례
듣지 못한 밤
늙은 사람
저녁별을 숨긴 다락
해설 고요의 풍경과 시원의 목소리 / 유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