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월간문학 신인상을 받고, <이응평전>, <꽃이 피는 이유>, <달의 뼈>, <수상하다, 모퉁이> 등의 시집을 펴낸 이경교의 다섯 번째 시집. 이경교 시인의 미덕은 '정신주의'와 '서정성'을 분리하지 않고 '정신'과 '삶'을 통합해내는 데에 있다. 시인은 정신은 맑고 차갑지만 가슴은 '꽃 지는 마을'과 같은 우리 삶의 서러운 속내를 짚어낸다.
1부 해변의 장밋빛 정원 별자리 간이역 목관악기 강물여관 벼락치다 갑각류 물고기 조감도 숨은 폭포 바닷가 모감주나무 피뢰침 소금창고 금성여인숙 자작나무 호텔 황지를 지나다 홍시
2부 모래의 시 꽃의 책 목공예 교실 번개 보라빛 지폐 지명고 카페트를 짜는 밤 해변의 오두막 다시, 해변의 오두막 모래주머니 시위를 떠나기 전 붉은 책 쪽배 자작나무 부인에게 초승달 호명
3부 민박집, 은빛 자작나무를 아는가 애기별꽃 하숙집 옛 제자 드림 꽃, 다비식 첨벙첨벙 다시, 해변의 장밋빛 정원 벼랑암자 하얀 악기 곡비 다시, 곡비 노을 정원 오지
4부 꽃노을 잎새의 반응에 대한 보고서 물소리 예배당 나는 어디로 가나 게눈 고요한 꼭대기 개미장에 관한 질문 눈사람이라 불리는 발목역을 지나다 너라는 잎새 푸른 바위에 적다 곡반 내가 죽어 누워있을 때
작품해설 / 박형준, 유한근, 김유중, 윤성희
바람개비 별 = Pinwheel star : 이가림 시집2011 / 지은이: 이가림 / 시와시학
엄마를 기다리며 밥을 짓는다 : 꼭 한 번만이라도 가봤으면 : 분단 70주년 광복 70주년을 맞으며2015 / 지음: 이가연 / 시산맥사
지금, 언제나 지금 : 이가림 李嘉林 시선집2011 / 지은이: 이가림 / 시월
굴참나무 숲에서 : 이건청 시집2012 / 지은이: 이건청 / 서정시학
곡마단 뒷마당엔 말이 한 마리 있었네 : 이건청 시집2017 / 지은이: 이건청 / 서정시학
겨울 숲으로 몇 발자국 더 : 이경임 시집2011 / 이경임 지음 / 문학과지성사
내 몸속에 푸른 호랑이가 있다 : 이경림 시집2011 / 지은이: 이경림 / 문예중앙
모래의 시 : 이경교 시집2011 / 이경교 지음 / 미래교육기획
붉은 나무를 찾아서 : 이경순 시집2012 / 이경순 [지음] / 황금알
O형 엄마 B형 자식들 : 이경원 시집 2021 / 글: 이경원, 그림: 장혜서 / 청어
저절로 가는 길 : 오선장李桂香시인 쉰네번째 시집2015 / 글쓴이: 李桂香 / 예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