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자신의 농장을 가꾸며 내 손으로 먹을거리를 길러 먹는 도시인의 로망을 실현한 저자의 1400일간의 이야기. '맛있는 고기'를 먹고 싶다는 단순한 욕망으로 도시 농장을 시작한 저자는 농장을 운영해나가면서 농장이 단지 먹을거리를 기르는 곳이 아니라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삶을 풍성하게 살찌우는 공간이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1 우리 집 뒷마당, 농장의 탄생 '자작농의 기쁨'상자 도착 우리 집 뒷마당, 농장의 탄생 외로운 시골 농사, 조금 덜 외로운 도시 농사 "오리도 강아지처럼 애완동물이죠?" 꿈꾸는 농장의 완성판, 윌로의 중앙로 농장 천천히, 제 속도대로 커가는 행복한 해럴드 죽은 건 죽은 거고, 슬픈 건 슬픈 건데, 남은 한 마리는 어떻게 해 먹지? 마음을 쏟으며 무언가를 기르는 일은 도박 같아 사람이 길들일 수 없는 벌, 무력에 길들여지지 않는 나 가장 맛있게 요리하는 것이 칠면조에 대한 예의 지긋지긋한 동네, 사람, 나
2 행복은 느리게, 느리게 "후회하지 않을 거에요." 속이 뒤집힐 만큼 쓸쓸해 도시 농부? 나는 누구지? 다시 못 볼 작별의 순간은 언제나, 갑자기 도시 밤하늘 아래 소박한 비밀 식당 도시 농업의 정점, 분홍색 새끼 돼지 두 마리 그런데......돼지들이 다 자라면 어떻게 해? 조금 더 천천히, 잊지 마 돼지고기 마에스트로,크리스 행복한 고기, 나의 빅가이, 나의 리틀걸 놀랄 만큼 황홀한 베이컨 맛 키스 맛있게 자라줘서 고마워 이곳, 아니면 다음 곳에서라도 나는 도시 농부!
3 나는 농장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웠다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다, 차이나타운 쓰레기통 자급자족 실험, 백 야드 식단 40년 전 자두나무를 심어둔 당신에게 감사해 일상적 도살, 가지 치는 가위면 충분해 분봉, 새로운 미래를 선택한 나의 벌들 조심해, 우리 삶이 낭비되고 있을지도 몰라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토끼고기 불법과 자유 사이, 28번가 입 안에 침이 고인다 나누는 기쁨이 기르는 즐거움보다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