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띠 동물들에 대해 미르가 띠동갑인 증조할머니와 대화를 나누며 열두 동물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옛날 임금과 관련된 것들에 항상 용이 그려진 까닭, 쥐가 띠 동물 가운데 가장 처음에 오게 된 비밀, 징그러운 뱀이나 쥐가 띠 동물에 속하게 된 유래 등 신선하고 흥미로운 열두 동물 이야기들을 구수한 할머니의 입말로 풀어냈다.
우리에게 열두 동물은 어떤 의미일까요? 사람과 함께해 온 열두 동물
용 辰(진) 상상의 동물, 용 임금은 용의 자손 물을 다스리는 신 용이 못 된 이무기
쥐 子(자) 십이지의 첫 번째 동물 사람의 혼이 담긴 쥐 앞일을 내다보는 능력 못난이 동물?
호랑이 寅(인) 산속의 왕, 호랑이 옛날 옛적 이야기 속의 호랑이 나쁜 기운을 막아 주는 동물
개 戌(술) 사람과 가장 가까운 동물 개도 족보가 있다? 주인에게 충성! 개는 고양이와 사이가 안 좋다?
토끼 卯(묘) 십이지의 귀여움 담당 약하지만 지혜로운 동물 제 똥 먹는 토끼
소 丑(축) 소가 있는 시골 풍경 부지런한 동물 씨름 대회 일등 상
돼지 亥(해) 신성한 동물이었던 돼지 부자 되게 해 주세요 먹보라니 억울해
양 未(미) 푸른 초원의 하얀 양떼 악을 물리치고 행운을 가져오는 양 양과 늑대
닭 酉(유) 새벽을 알리는 ‘꼬끼오’ 소리 닭의 모습을 가진 불사조, 봉황 날지 못하는 새 머리 나쁜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