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70대 사진작가 딸이 찍고 쓴 90대 엄마의 '마지막 사진첩' <엄마, 사라지지 마> 개정판. 이번 개정판에는 2012년 가을 이후부터 2015년 봄까지, 엄마의 날들이 추가로 담겼다. 뽑아내지 않은 채 마당에서 말라버린 마른 꽃처럼, 엄마는 여전히 거기에 있다.
목차
prologue 노모, 우리 인생의 가장 절박한 다큐멘터리
그 가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문득
소식
첫 셔터를 누르던 날
‘노모’라는 이름의 기록
힘없이 사라지는 것들
나와 당신들의 엄마
나만의 피사체
침묵
뒷모습
바라보다
빛
창가
화단
홀로 섬이 된 사람
그 집
노래
스테인리스 그릇
잠
전화
가족 로맨스
양치질
화장품
아직 고와요
외출
죽음과 눈이 마주칠 때
클로즈업
골짜기는 아름답다
손등
지팡이
강
얼굴
밥
같이 먹자
스르르 파르르
외로운 사람들
깨진 거울
비단이불
성경
옛 사진
혼신의 힘으로
한 편의 시
새 외투
종합병원
모녀
바다
찍을수록 쓸쓸해지다니
당신에게 가는 길
엄마가 가르쳐준 것
낙엽
동생들
기억 속의 맛
영정사진
함께
엄마, 그 이후 이야기
비 오던 날
오후 4시의 볕
금세 또
꽃피는 엄마
살갑다
엄마 집
하얗고 긴
곱다
엄마 발견
맏이, 딸
epilogue ‘엄마’라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