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에세이 <실은 괜찮지 않았던 날들>로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 가린(허윤정) 작가가 <내가 사랑스럽지 않은 날에>라는 새 에세이로 돌아왔다. 이번 책에서는 보다 넉넉한 마음으로 감싸는 메시지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프롤로그
1부 내가 사랑스럽지 않은 날에 힘나지 않으면, 힘내지 않아도 돼 애써 괜찮다 읊조리는 당신에게 볼품없는 순간들도 의미가 있음을 우는 연습 건강하죠? 몸도, 마음도 잔향 나에게 시간 주기 처음이니까, 처음이라서 네 마음은 어떻대? 원인을 찾아내자 사이다와 고구마 나를 미워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내가 사랑스럽지 않은 날에 걱정이 나를 삼킬 때 시작이 반이다 타인과 비교하게 될 때 애매하게 고장 난 날 누군가의 하루 존재의 정의 밝아 보이는 사람이 더 아프다 나에게 위로받는 시간 나를 돌보지 못했던 시간 숨바꼭질 한 만큼 이익이다 덜어내기
2부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이라는 걸 왜 받아들이지 못했을까? 그 모든 것에서 사랑은, 별개야 그 정도의 인연은 됐으면 관계 돌아보기 기다려주는 것 나다울 수 있는 사람 그리운 만큼 그리워하자 사람을 고칠 수 있을까 우리 사이의 농도가 더 짙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을 때 포장 인연 흘러간 사람들 여전한 사람들 아직 끝나지 못한 관계 인연이 아니었을까 서운함에서 이별까지 이별, 나부터 지키기 엄지손가락 다 좋은데, 딱 한 가지만 서점 각자만의 사전 관계의 끈은 질기다 생일 축하해 새해 흘려보내기 나는 어떤 궤도를 따라갈까 거짓의 무게 끊어내야 할 때
3부 어른이 된다는 건 뚜벅이 제주도 여행 형광펜 어른이 된다는 건 당장의 감정에 속지 않을 것 묻힌 말 내뱉지 못한 말들 후회는 늘 늦었다 바다 편견 기억 속의 노래 여행지에서의 나 의심을 당하는 사람도 상처다 유지하는 것 따뜻한 사람들 블루클럽 그 사람의 색 참는 법 나의 모든 순간 바라보기 말 한마디 지금 행복한가요? 밤하늘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