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현재 제주에서 서핑 하고 일하며 살고있다. 태어난 이래로 고향인 서울을 벗어나 본 적이 없던 사람이 서핑에 빠져 서핑 하는 삶을 살고 싶다며 제주에 정착했다. 부럽기만 한 그 삶을 가능하게 한 서핑의 힘, 그리고 그 서핑이 서핑하고 있지 않은 나머지 시간에는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담았다.
Part 1 도시생활 32년 차 육지 여자, 서핑을 배우다 왜 서핑을 하게 됐어요? 뭐가 그렇게 부끄러웠을까? 짜릿함을 위한 전제 조건 그저 나는 부러워만 하고 있을 건가? 서핑 지름신 1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누군가의 절대적인 희생은 옳은 것일까? 바다는 늘 그대로이면서도 매순간 변하고 있어 아픈 것보다 일을 못 하게 되는 것이 더 두려운 걸까? 다음 달의 나는 어떤 즐거움 속에서 살고 있을까? 나를 바다로 이끈 치앙마이
Part 2 바다로 간 육지 여자가 바다 위에서 배운 것들 늘 내 곁에 있는 서핑 선생님들 ‘열심히 하는 습관’에 재미를 넣으면 욕심나는 바다 마일리지 사람 고르는 것처럼, 내게 맞는 파도를 고르는 법 내 맘대로 되지 않는 것을 받아들이는 훈련 패닉에 몰아넣는 것도, 구하는 것도 나 자신 내가 나를 안아 주는 시간 내 꿈은 할매 서퍼 시간을 쓰는 새로운 방법 서평 지름신 2 지구를 여행하는 법 세 개의 계절
Part 3 서핑 후 다시 육지? 바다로 둘러싸인 육지! 파도 짝사랑에는 출구가 없다 세일 상품보다 다양한 구름 모양 이 바다와 저 바다는 다르다 아프다는 말이 없는 바다 완성이란 없을 수도 나의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내 몸 행복 게이지가 바닥을 치기 전에 태초부터, 여자라서 불가능한 것은 없었다 경비원 아저씨도, 파도 앞에선 평등하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지 모르는 사람에게 서핑하다 죽는다면, 꽤 괜찮을 것 같다 고요히 잠들 수 있게 되었다 흉한 얼룩 대신 예쁜 얼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