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 있는 대표적인 고택 27개의 스토리이다. 2010년 5월〈문화신문〉창간호부터 ‘고택탐방’코너를 두고 방문자의 시각으로 발품을 팔아 지금까지 연재하고 있는 지은이의 글을 책으로 묶은 것이다.
추천의 글_우리 문화유산을 찾아가는 작은 지혜 머리말
마당 하나 솟을대문‘고고한 자존감’ 거창 정온 선생 가옥 - 저물녘 밥 짓는 연기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안동 의성김씨 학봉 종택 - 외로운 산하, 한 번 죽음이 가볍구나 영광 연안김씨 종택 - 하늘을 감동시킨 삼효자 함양 일두 고택 - 우주를 들여다보는 숨은 뜻
마당 둘 안채‘사랑과 꿈’ 구례 운조루 - 구름 속의 새처럼 숨어 살다 구미 쌍암 고택 - 여기는 아무에게나 보여주지 않는 곳 보은 선병국 가옥 - 마음을 크게 비운 사람 아산 외암리 참판댁 - 살아있는 민속박물관 영월 김종길 가옥 - 샛별 같은 젊은이들의 미래를 위한 공간 영주 괴헌 고택 - 은은한 달빛과 비밀공간 ‘고물’ 서천 이하복 가옥 - 왔다, 사랑했다, 갔다 성읍 민속마을 - 외거리집, 두거리집, 세거리집 정읍 김동수 씨 가옥 -무지개 모양의 나무와 상인방
마당 셋 사랑채‘아버지의 마음, 선비의 가슴’ 강릉 선교장 - 신선이 머무는 그윽한 집 논산 명재 고택 - 소박하고 검소한 고고한 기품이여 봉화 만산 고택 - 망국의 늙은 신하 서러움을 달래는가 봉화 송석헌 - 난세를 만난 선비들에게 몸과 마음을 품어주다 안동 하회마을 북촌댁 - 도란도란 이야기꽃이 피어나는 곳 이천 어재연 장군 생가 - 사람향기 가득한 장군의 초가 청송 송소 고택 - 재미있는 ‘헛담’과 ‘구멍담’이야기 해남 녹우당 - 바람이 불면 은행잎이 비처럼 떨어지고 홍성 조응식 가옥 - 낮잠 즐기기 참 좋은 곳
마당 넷 별당, 정자, 서재‘학문과 마음의 수양터’ 달성 삼가헌 - 천하에 할 수 있는 세 가지 안동 군자마을 - 오천 한 마을에 군자 아닌 사람이 없다 영천 매산 고택 - 하늘과 산이 옛 모습대로 돌아오네 장흥 존재 고택 - 이야기가 있는 대나무 연못 청도 운강 고택 - 대통령이 하룻밤 묵어간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