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평론가 김윤식이 발로 뛰고 눈으로 더듬어 그린 박완서 문학의 지도, 40년 우정의 기록. 문학평론가 김윤식은 고인의 데뷔작 <나목>에서부터 마지막 산문집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까지, 박완서 문학의 지도를 독자들에게 펼쳐 보인다.
조금은 긴 앞말 - 잘 설명할 수 없는 것들
1부 현장비평들 - 발표 직후 읽은 작품 포말의 집 고목에서 나목에 이른 길 망설임 없는 의식 겨울 나들이 저문 날의 삽화 천의무봉과 대중성의 근거 오동의 숨은 소리여 기억과 묘사 마른 꽃, 꿈꾸는 인큐베이터, 가는 비 이슬비 환각의 나비 부사 ‘구메구메’의 빛남 그 남자네 집 갱년기의 기나긴 하루 빨갱이 바이러스
2부 작품 바깥에서 멋대로 쓴 글들 작품 바깥에서 언뜻 비친 박완서씨 자기 이야기를 자기 이야기처럼 쓴 작가 능소화의 미와 생리 박경리와 박완서의 ‘닮은 문학’ 못 가본 그 길이 정말 더 아름다울까 관악산과 박완서
3부 작품 안에 관한 두 편의 글 두 가지 형식의 ‘악마의 작업’ - 박경리와 박완서 『나목』에서 『그 남자네 집』에 이르기까지 - 후기 스타일에 부쳐
4부 사진들 - 함께 여행한 흔적들 1991년 6월 - 드레스덴, 포츠담, 프라하 1992년 12월 - 비엔나 1994년 1월 - 베이징, 상하이, 시안, 구이린 1998년 4월 - 자하연에서 1999년 1월 - 교토 1999년 7월 - 라싸, 카트만두 2001년 1월 - 앙코르와트 2001년 7월 - 지안 2003년 1월 - 리장, 샹그릴라 2004년 8월 -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2006년 5월 - 서울대 명예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