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나쁜 사마리아인들> 등으로 100만 독자를 열광시킨 바 있는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가 <쾌도난마 한국경제> 이래 만 7년 만에 한국 경제에 대해 거침없는 직설을 펼친다. 정승일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위원, 이종태 시사인 경제국제팀장과 함께하는 이번 대담에서 장 교수는 보수와 진보, 여와 야가 갑론을박하는 문제들의 시비와 가부를 논함에 있어 조금도 멈칫거리지 않는다.
시작하며 우리는 왜 자유주의를 경계해야 하는가? ㆍ자유주의는 근본적으로 시장주의다 ㆍ노무현 정부의 실패는 진보의 착각 때문 ㆍ좌파 신자유주의 대 우파 신자유주의 ㆍ이제는 정말 불판을 갈아야 할 때다 ㆍ10년 앞을 내다보고 99퍼센트가 나서자!
1장 지금의 금융 위기는 복지와 무관하다 ㆍ구제 금융 투입, 방향은 맞았으나… ㆍ금융 위기의 주범, 금융 자본의 항변은… ㆍ그리스, 복지가 아니라 유로존이 문제다 ㆍ18세기 이데올로기에 세계 경제가 무너진다 ㆍ파산을 선언한 아르헨티나의 극적 반전 ㆍ양적 완화, 왜 효과를 거두지 못하나? ㆍ재정 적자, 너무 두려워할 필요 없다 ㆍ이제는 국가파산법을 만들어야 한다 ㆍ금융 위기, 저금리 때문이 아니다 ㆍ금융 자본주의는 위기를 몰고 다닌다 ㆍ자본주의 자체의 패러다임이 달라졌다 ㆍ정보 공개 강화? 면죄부만 줄 뿐이다 ㆍ결국 문제는 자유 시장에 대한 맹신이다
2장 보수도 진보도 월스트리트를 선망한다 ㆍ외환 시장 개입, 우리만 한 게 아니다 ㆍ저격하면 될 걸 왜 무차별 폭격하나 ㆍ중앙은행 독립? EU의 경험을 새겨라 ㆍ제2의 IMF 사태론은 어떻게 나왔나 ㆍ첨단 금융 기법이 우리에게 남긴 것은 ㆍ은행 민영화야말로 반중소기업적이다 ㆍ은행 해외 매각, 그 책임은 누구에게? ㆍ재벌 금융 규제보다 파생상품 규제부터 ㆍ금산 분리는 절대선도 만능도 아니다 ㆍ보수와 진보 모두 월스트리트를 선망한다
3장 왜 다시 박정희를 불러내는가? ㆍ민주적 통제? 누가 통제한다는 것인가 ㆍ한국의 경제 발전이 정말 당연한 결과인가 ㆍ빈부 격차가 정말 박정희 때문인가? ㆍ자본주의 경제 발전은 선악의 잣대로 잴 수 없다 ㆍ만약 1980년대 초에 시장 개혁이 이루어졌다면… ㆍ시장 개혁 이후 남미의 현실을 보라! ㆍ공정 시장? 결국 영미식 자본주의다 ㆍ재벌 대신 해외 펀드 지배가 공정인가? ㆍ지식 경제-굴뚝 경제, 구분 자체가 난센스다 ㆍ실리콘밸리야말로 미국 산업 정책의 결과다
4장 재벌 개혁, 이번에는 제대로 해야 한다 ㆍ재벌, 때린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ㆍ재벌 해체는 투기 자본을 위한 잔칫상이다 ㆍ키운다는 파이는 누가 먹어 치우고 있는가? ㆍ경제 민주화의 이상향이라는 KT를 보라 ㆍ기업의 투자마저 양극화되고 있다 ㆍ사냥꾼만 날뛰면 생태계는 무너진다 ㆍ기관 투자자는 과연 선량한가 ㆍ재벌 경영권과 복지를 맞바꾸자 ㆍ투자자 이익보다 미래 산업 육성이 먼저다 ㆍ재벌 상속, 재산권 상속 문제가 아니다 ㆍ이제 왕권신수설에서 입헌군주제로 ㆍ중소기업이야말로 ‘경제 민주화’의 피해자다 ㆍ복지가 중소기업을 업그레이드한다 ㆍ청년 창업은 패배자만 양산할 수 있다
5장 가장 좋은 FTA 대책이 바로 복지국가다 ㆍ첨단 금융, 정보 혁명, 지식 산업이라는 미신 ㆍ왜 스위스를 ‘알프스의 요새’라고 하는가 ㆍ제조업 없이는 고부가가치 서비스도 없다 ㆍ‘세계의 사무실’ 인도의 열악한 경제 현실 ㆍ한국의 제조업이 과연 세계적 수준인가? ㆍ첨단 산업 육성, ‘할 수 있다’면 그만인가 ㆍ재벌들이 FTA를 환영하는 이유는… ㆍFTA로 경제가 성장한다는 게 오히려 괴담이다 ㆍ가장 좋은 FTA 대책이 바로 복지국가
6장 복지는 우리 모두를 위한 공동구매다! ㆍ복지는 생산과 분배의 ‘선순환 시스템’ ㆍ시장은 본래 공정하게 분배하지 않는다 ㆍ다친 사람 치료 이전에 아예 다치지 않게 하라 ㆍ진짜 경제 민주화는 ‘1원 1표’가 아니다 ㆍ세금 증액 없는 복지? 불가능한 구호다 ㆍ복지는 우리 모두를 위한 공동 구매다 ㆍ1인당 월 1만 1000원이면 무상 의료도 가능
7장 노동도 부동산도 결국 복지 문제다 ㆍ미국식 복지로 복지를 논하지 마라 ㆍ신고전파 포퓰리즘은 하향 평준화 노선 ㆍ면허제는 시장 논리로 따질 게 아니다 ㆍ유연 안정성을 말하기 전에 안전망부터! ㆍ노동 복지는 소비가 아닌 생산이다 ㆍ재벌 개혁보다는 최저임금 규제를! ㆍ토건과 경제 체제는 별개의 문제다 ㆍ부동산 거품도 주주 자본주의가 키웠다 ㆍ자산 재분배가 아니라 소득 재분배를!
마치며 경제를 발전시켰듯이 복지도 발전시킬 수 있다
문화와 경제의 행복한 만남 : 위기의 한국경제, 문화로 돌파하라2015 / 이철환 지음 / 나무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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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위기 주식회사 대한민국 : 위기의 신호와 생존의 길 2025 / 지음: 이현훈 / 메이트북스 :
창조경제 : 한국경제의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2014 / 이효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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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 장하준 정승일 이종태의 쾌도난마 한국경제2012 / 장하준, 정승일, 이종태 공저 / 부키
왜 분노해야 하는가 : 한국 자본주의 Ⅱ 분배의 실패가 만든 한국의 불평등2015 / 장하성 지음 / 헤이북스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2013 / 정구현 지음 / 청림
한국 경제 대안 찾기 : 경제정책 전문가가 제안하는 대한민국 개혁 매뉴얼2015 / 정대영 지음 /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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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 권력과 민주주의 : 대한민국 경제의 불편한 진실 2024 / 지음: 최배근 / 월요일의꿈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 23 Things they don't tell you about capitalism : 장하준, 더 나은 자본주의를 말하다2010 / 장하준 지음 ; 김희정 ; 안세민 옮김 / 부키
중급 한국어: 문지혁 장편소설2023 / 지음: 문지혁 / 민음사
피케티 패닉 = Piketty panic : 21세기 자본을 둘러싼 전 세계 논쟁지도2014 / 김동진 지음 / 글항아리
엄청나게 중요하고 믿을 수 없게 친근한 경제 : 경제 뉴스 앞에 작아지는 이들을 위해 2023 / 지음: 베스 레슬리 , 조 리처즈 ; 옮김: 임경은 / 이콘
한국 자본주의 = Capitalism in Korea : 경제민주화를 넘어 정의로운 경제로2014 / 지음: 장하성 / 헤이북스
로건 : 청소년 관람불가2017 / 제임스 맨골드 감독 / 20세기폭스
불량 사회와 그 적들 = Bad Society and the Enemies : 좋은 시민들이 들려주는 우리 사회 이야기2011 / 장하준 외 지음 ; 프레시안 기획 ; 강양구 정리 / 알렙
한강 : 趙廷來 大河小說. 12003 / 조정래 지음 / 해냄출판사
장하준이 말하지 않은 23가지 : 더 나은 자본주의를 위한 현실적 방안2011 / 송원근, 강성원 지음 / 북오션
아들러에게 인간관계를 묻다 : 왜 모두에게 인정받으려 하는가?2015 / 기시미 이치로 지음 ; 유미진 옮김 / 카시오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