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황혼의 발라드 1 별사탕이 있는 풍경 반쯤 눈 뜬 달 사랑에 대한 시편 1955년 8월 트로이온스 큰 목소리 지대 황혼의 발라드 2 채색된 초상 우리들의 이유 한밤중에 밝은 빛 하나가 우리 등 뒤의 천사 오후 빨간 블라우스를 입은 소녀 홍수 겨울 S산맥을 넘다 법칙 존재에 관하여
2부 꽃다발을 든 남자 눈은 필시 거대한 것이다 펼쳐진 책 거리 사랑은 어찌 되나? 슬픔 여행 나는 석양 깊은 밤 책상 위에 놓인 자막대기 3월, 우리는 여전히 어두운 길을 우리는 매 순간에 존재, 나는 이를 포에지라 정의한다 낯선 마을에서 길 위에서 나는 들어간다, 그녀의 시간 속으로 옮겨진다, 여름의 끝자락으로 한밤중에 DISTANCE 소원 일그러진 초상 들판 바람의 줄무늬를 보노라면 물건들과
3부 철원의 초여름 스캔들(추문) 머나먼 천사 커다란 두 공간의 틈새기에서 고다의 밤 펼쳐진 책 2 사과와 나의 관계 비 개들을 위한 진혼곡 비가 나를 실어 간다 자그마한 구름 호응하는 것 탄생 보고 3 보고 4 보고 6 (사다리 위의 하늘) 달이여 드라마 사는 법 눈이 팔랑팔랑 내린다 나는 깨우친다 혹은 깨닫는다 낙엽 5월 혹은 '우수에 찬 살수기' 처음 본 하늘 기억 속의 달 to be or not to be 모자와 나 길을 걸을 때 깊은 밤 국도변 가게에서 천사의 밤 신호 해 질 녘 키가 조금 자란다 아직 졸고 있는 새벽에 가슴이 뛰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사랑에 대하여 한바탕 몰아치는 바람처럼 그건 대체 무엇인가, 누구의 것인가?
출전일람 연보 옮긴이의 말│아웃사이더를 자처한 초현실주의 시인 / 한성례
석등 : 무명의 바다를 밝히는 등대2011 / 지은이: 흥선 / 눌와
우리 등 뒤의 천사 : 니시 가즈토모 시집2015 / 지음: 니시 가즈토모 ; 옮김: 한성례 / 황금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