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웹북 「시산문」 고문으로 활동 중인 이병달 시인의 작품집. 이번에 묶게 되는 단시와 시조와 시를 모두 합친 100여 편의 시들은 시인의 오랜 창작노트를 일차 정리한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시집은 '1부 황사, 2부 억새꽃, 3부 개나리, 4부 합죽선, 5부 거미'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황사(黃沙) 황사(黃沙) 비망록(備忘錄) 분수(噴水) 한여름 밤 물과 불 별 비망록(備忘錄) 밤의 한가운데서 너 사랑은 애가(哀歌) 빗소리 김천(金泉)을 지나며 가을하늘 첫사랑 아카시아 꽃 코스모스 간석지에서 새벽별 저녁달 강마을 봄비 강물
제2부 억새꽃 별이 그리운 날에 억새꽃 말 모기 낙타 삶 박쥐 까마귀 손 가을 들풀 구름 거미 성냥개비 해바라기 바람 2월의 시(詩) 파도 겨울 산행 꿈이 사라지면 노랑꽃 겨울 산 등대
제3부 개나리 개나리 비누 나목(裸木) 우리는 죽어서 장미 귤 무덤 밤 묵시록(默示錄) 여의도에서 하찮은 사람 바다에 오면 포도나무 장마 고통의 나무 염소 털실 나무 책상 겨울비 어머니 1 어머니 2 시인 지렁이
제4부 합죽선 합죽선 기찻길 뱀딸기 백련(白蓮) 홍련(紅蓮) 반달 새 한 마리 봄밤 베틀 단오절 고흐, 해바라기 백목련(白木蓮) 자목련(紫木蓮) 삶 산거(山居) 눈[雪] 부엉이 보리밭에서 허수아비 비가(悲歌) 종이 연 수수이삭 백로(白鷺)
제5부 거미 거미 범아재비 담배 침목(枕木) 별자리 진눈깨비 눈사람 귀뚜라미 모기 강촌(江村) 개미 옥수수 고드름 나비 파리 우렁이 하루살이 시계 칠석 밤 무제(無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