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밤 오븐 속에서 부풀어오르는 고소한 빵 냄새, 눈물을 양념 삼아 비벼 먹는 양푼이 비빔밥의 매콤한 맛… 요리선생 라자냐가 글로 차려낸 식탁. 식도락 소녀가 당당한 싱글 여성이 되기까지, 수많은 날들을 빼곡히 채워온 추억의 조각들이 펼쳐진다.
여는 문 어서 오세요, 라자냐의 키친입니다
달콤한 인생에 필요한 약간의 소금 동네 술친구를 찾습니다 파타야에서 맞닥뜨린 가장 특별한 국수 달콤한 인생에 필요한 약간의 소금 빵을 굽는 밤 핫초코를 끓이다 맥주는 벌컥벌컥 들이켜야 제맛 굴튀김의 바삭거리는 격려 우리들의 브런치 내가 가장 편애하는 보색 대비 <카모메 식당>의 오니기리를 뭉치다 금문교 아래 어느 공원의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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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소녀의 심야식당 클래스 함바집에서 시작된 미식 르네상스 6년 전의 위시리스트 하루키와 닮은 스스무 선생님 침묵을 배려하다 남편 하나 장만했어요 ‘가지’ 않은 길 무시무시한 기름폭탄 ‘투쌈 플레이스’ 어때요? 찬장 속의 억울한 그릇들 샴페인에는 꼭 샴페인잔이 필요해 요리책 애호가의 항변 나만의 레시피 만들기 기쁨과 번뇌와 초조함의 장보기 초고추장 여사님
3월, 애탕의 맛 겨울을 떠돌던 보리차 향기 아빠, 겨울이 되면 생굴을 먹어요 째깍째깍 통조림을 오리면 지각 여행자의 기쁨 3월, 애탕의 맛 마지막에 미원을 조금 넣어 동생의 미식 입문기 크리스마스니까요 내 생애 최고의 참치 샐러드
마음에 남은 치즈 한 조각 빛나는 봄을 위해 건배! 분노의 비빔밥 굴소스 폭발 예방법 저 산은 보르도 와인을 닮았을까 절정에 오르는 과정 마음에 남은 치즈 한 조각 인생이란 백 통의 사워크림을 비워내는 일
시끌벅적 바비큐 파티 내일은 없다 내 인생의 샤브샤브 스케줄러를 역순으로 채워보기 사표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 라자냐의 불친절한 키친 라자냐의 쿠킹 테라피 나란히 앉아 밥 먹기 도마에서 풍기는 히노키향 엄청나고 긴긴 바비큐 파티 나무젓가락을 가져오세요 뾰족한 짠맛
닫는 문 손끝으로 오는 행복
투명의 흔적 : 강미애 수필집 2023 / 지음: 강미애 / 몽트
몸이 달다2017 / 지음: 강백수 / 꼼지락
서툰 말 : 강백수 산문2014 / 지은이: 강백수 / 슬로비
아내를 닮은 도시 = Ljubljana : mesto, ki spominja na mojo ?eno : 강병융 에세이2015 / 지은이: 강병융 / 난다 : 문학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