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눈으로 다시 쓰는 조선정치사.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날카로운 시각으로 조선 최고의 권력자로 군림했던 여성들의 존재를 사료를 통해 생생하게 입증하고 있다. 정통 사료의 자간과 행간에 스며 있는 그녀들의 육성을 고스란히 복원해냈다.
추천의 글 머리말
제1장 조선 최초의 대비 - 정희왕후 윤씨 vs 예종 언니의 혼처를 가로챈 3남 7녀의 막내딸·윤씨 가문과 쿠데타 공신들·조선 최초의 대비, 아들의 앞길을 가로막다·윤씨 친족 비리1―예종은 공정할 수 없었다·윤씨 친족 비리2―죄는 있으나 처벌할 수 없다?·예종 사망 당일 정권을 잡다·변색된 아들의 시신, 그리고 비정한 어머니·겸판서와 분경 허용, 되살아난 구 체제·윤씨, 국정을 주도하다·실패한 종친 지키기, 숙청당한 귀성군·성공한 종친 지키기, 정미수 사건·현세도, 내세도 포기하지 않다
제2장 세 발 달린 암탉이 나타났다 - 인수대비 한씨 vs 성종 동정 없는 세상, 남편도 아버지도 없었다·내 아들이 적장자다, 기다리면 기회는 온다·한 장의 익명서, 시어머니 윤씨를 끌어내리다·12년 만에 왕의 어머니로 귀환했으나… …·친정 고모에게 기대다·명분 없는 추존과 부묘·금자경과 금승법, 이념 논쟁으로 성종을 쥐고 흔들다·『 내훈』과 세 발 달린 암탉 사이
제3장 31세 할머니, 개혁을 살해하다 - 정순왕후 김씨 vs 정조 15세 정순, 66세 영조의 두 번째 왕비가 되다·재혼 상대는 왜 정순왕후 김씨였나?·정순왕후 김씨는 왜 부자父子 사이를 원수로 만들었을까·정조와 정순, 적과의 동침·정조의 공격, 김씨의 오빠 김귀주를 귀양 보내다·정순왕후 김씨, 홍국영과 손잡다·정순의 분노, “정조의 이복동생을 죽여라”·대반전, 송낙휴의 고변·인정사정 볼 것 없다, 정조를 흔들어라·정조의 개혁=노론 벽파의 위기·오회연교, 실패하다·아, 경면주사 연훈방!·1800년과 2010년, 두 남자의 죽음·55세 정순, 40년 만에 적의를 다시 입다·들불처럼 번져가는 정조 암살 의혹·신유박해, 취약한 정통성을 덮기 위한 사학몰이
제4장 안동김씨 60년 독재를 구축하다 - 순원왕후 김씨 vs 헌종 정조의 며느리, 4년 만에 입궁하다·노론 시파 범왕실 외척 연합 실세 정권의 출현·금슬 좋은 왕과 비, 순조와 순원·왕비의 친정, 조선 왕실 궁방전을 장악하다·첫 번째 수렴청정, 준비된 정치 9단·이지연 형제를 축출한 이유·기해박해, 그리고 장동김씨의 번영·22세 헌종 하룻밤 만에 죽다·김흥근 탄핵을 받아들인 손자 헌종·“패악한 자식”, 왕권 강화를 시도하다·두 번째 수렴청정, 61세 순원의 재집권·권돈인의 퇴출과 안동김씨 왕국의 번영
부록 참고문헌
조선시대 양반가 여성의 생애와 풍속2016 / 지음: 김미란 / 평민사
왕정의 조건 : 담론으로 읽는 조선 시대사 2021 / 지음: 김백철 / 이학사
사화와 반정의 시대 : 성종·연산군·중종과 그 신하들2008 / 김범 지음 / 역사비평사
조선의 선비들, 인문학을 말하다 : 한국 역사 인물을 통해 본 인문학2013 / 김봉규 글·사진 / 행복한미래
조선의 선비들, 사랑에 빠지다 : 조선의 선비를 통해서 본 남과 여, 그리고 사랑 이야기2016 / 글·사진: 김봉규 / 행복한미래
경성풍경 : 지도와 사진으로 만나는 근대 서울의 원형 2025 / 지음: 김상엽 / 혜화1117
(조선왕조실록)특종! 엽기 스캔들2016 / 지음: 김성기 / 북랩
대비, 왕 위의 여자 : 왕권을 뒤흔든 조선 최고의 여성 권력자 4인을 말하다2014 / 김수지 지음 / 인문서원
다산과 추사를 따라간 유배길 : 다산과 추사가 살아낸 유배생활 그 고단한 삶의 교집합을 탐구하다2019 / 지음: 김영환 / 호밀밭
조선 지식인의 위선2011 / 김연수 지음 / 앨피
조선의 괴짜 선비들 : 오늘, 그들의 선비정신이 그립다2013 / 김영진 엮음 / 태평양저널
중국과 조선, 그리고 중화 : 조선 후기 중국 인식의 전개와 중화 사상의 굴절2018 / 지음: 김영식 / 아카넷
세계사와 통하는 매운맛 조선사: 33가지 질문으로 파헤쳐본 조선의 빛과 그늘2022 / 지음: 김용남 / 바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