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사진작가 딸이 찍고 쓴 90대 엄마의 '마지막 사진첩' <엄마, 사라지지 마> 개정판. 이번 개정판에는 2012년 가을 이후부터 2015년 봄까지, 엄마의 날들이 추가로 담겼다. 뽑아내지 않은 채 마당에서 말라버린 마른 꽃처럼, 엄마는 여전히 거기에 있다.
prologue 노모, 우리 인생의 가장 절박한 다큐멘터리
그 가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문득 소식 첫 셔터를 누르던 날 ‘노모’라는 이름의 기록 힘없이 사라지는 것들 나와 당신들의 엄마 나만의 피사체 침묵 뒷모습 바라보다 빛 창가 화단 홀로 섬이 된 사람 그 집 노래 스테인리스 그릇 잠 전화 가족 로맨스 양치질 화장품 아직 고와요 외출 죽음과 눈이 마주칠 때 클로즈업 골짜기는 아름답다 손등 지팡이 강 얼굴 밥 같이 먹자 스르르 파르르 외로운 사람들 깨진 거울 비단이불 성경 옛 사진 혼신의 힘으로 한 편의 시 새 외투 종합병원 모녀 바다 찍을수록 쓸쓸해지다니 당신에게 가는 길 엄마가 가르쳐준 것 낙엽 동생들 기억 속의 맛 영정사진 함께
엄마, 그 이후 이야기 비 오던 날 오후 4시의 볕 금세 또 꽃피는 엄마 살갑다 엄마 집 하얗고 긴 곱다 엄마 발견 맏이, 딸
epilogue ‘엄마’라는 말
호호브로 탐라생활2019 / 한민경 지음 / 판미동
한 번쯤 일본에서 살아본다면 : life in Japan2015 / 나무, 단미, 양진옥, 류일현, 이장호, 윤현명, 유정래, 이상구, 임경원, 유아영, 한아름, 최나영, 김은정, 우유미, 황은석, 김희진, 후쿠기타 아사코 지음 / 세나북스
그건, 사랑이었네 : 한비야 에세이2009 / 한비야 / 푸른숲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 Marching off the map2005 / 한비야 지음 / 푸른숲
함께 걸어갈 사람이 생겼습니다 : 비야·안톤의 실험적 생활 에세이 2020 / 지은이: 한비야, 안토니우스 반 주트펀 / 푸른숲
나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2016 / 한설희 지음 / 허밍버드
스물아홉, 늦었다고 하기엔 미안한2014 / 한설 지음 / 예담
엄마, 사라지지 마2015 / 한설희 지음 / 북노마드
나는 식물을 따라 걷기로 했다 2021 / 지음: 한수정 / 현암사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 오래오래 좋아하기 위해2019 / 한수희 지음 ; 서평화 그림 / 휴머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