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직시하는 용기, 철학자의 투병 일기. 질병 그리고 아픈 몸과 함께 살다가 종국에는 죽음에 이르는 현대인의 마지막 과정을 냉철하고 관조적으로 성찰하여 병과 죽음을 보는 새로운 관점을 보여 준다.
1 고통효용론의 시체가 아직도 꿈틀댄다 2 형이상학을 끌어들이지 않고 질병을 사유하다 3 철학자도 세상 모든 사람들처럼 건강 문제로 고민한다 4 사회 폐기물로서의 병자 5 나의 천일야화 6 나를 죽이지 않는 것이 나를 더 강하게 만들지는 않는다 7 ‘회복탄력성’이 왜 필요한가? 8 환자들의 왕국을 방문하다 9 공포를 퍼뜨리는 단어 10 애도의 5단계, ‘뉴에이지적’ 환상 11 두 번째 의견의 철학 12 나는 기억나지 않는다 13 환자들은 건강한 사람들보다 지적, 도덕적으로 우월한가? 14 비극이자 희극인 질병 15 만성 질환이 의료 이상(理想)에 끼치는 영향 16 통증의 역사 17 행복은 CEA 수치에 있다 18 영구 화학 요법 19 필요조건도 충분조건도 아닌 고통 20 병은 디테일에 숨어 있다 21 만성은 시간 잡아먹기다 22 질병 정책 23 “우리의 육체에게 동정을 구하는 건 낙지 앞에서 설교하기다.”
감사의 글 주 참고문헌
모던 타임스2018 / 자크 랑시에르 지음 ; 양창렬 옮김 / 현실문화A
우리의 시간은 공평할까: 오늘을 위해 내일을 당겨쓰는 사람들2020 / 양승광 지음 / 씽크스마트
(가볍게 읽는)시간 인문학 : 우주 탄생에서 시간 여행까지 인류와 함께한 시간에 관한 모든 것2017 / 리즈 에버스 지음 ; 오숙은 옮김 / 옐로스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