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 다경 문학선 26권. 윤슬 문현정의 첫 시집. 아픔도, 슬픔도 털어내면 그만큼 가벼워진다. 여기에 담겨진 약 80여 편의 시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아픔과 슬픔을 영롱한 진주 같은 언어로 표현해낸 그의 글이 참으로 맑게 느껴진다.
시인의 말. 책을 내면서 축사. 한국생활문학회 회장 / 이현재 축사. 문현정 시인의 시집 간행을 축하하며 / 崔烈坤
1부 유년의 초상 삼팔선을 긋다 둥근 보름달 그리운 내동무야 월미도에서 고향 언덕에 올라 대보름 전야제
2부 사모곡(思母曲) 찬바람이 입니다 알알이 박힌 정 내 어머니와 앉고 싶은 그네 어머니와 오동나무 주름진 갯벌 종갓집
3부 자연을 노래하다 S자로 불 밝히네 타다 지친 산수화 과부 꽃 물고 내려 가네 가을의 향기 움트네 단풍길 걸어요 산수화 꽃방이 가을 수채화 가을바람아 처녀 봄 길에 오시나 황금비늘 서래강 소철 계곡타고 흐르네
4부 머물 수 없는 연정 향에 취하여 얄궂은 별 하나 봄비에 마음 실어 바다의 노랫소리 듣고 싶은 목소리 그네를 타는 마음 사공이 되었습니다 목울대 타듯 머물 수 없는 연정 목련연서 그대는 오고 있는가 바다는 사랑 업고, 사랑은 바다 업네 날갯짓 팔랑개비 별똥이 마음에서 촛불 불씨 때로는 당신 생각에
5부 임과 함께 부르는 사랑의 노래 가라시는데 노을 카페 연가 남자들이 모르는 여자 내 님 만난 듯 있잖아요 임이여 인생여행 달콤한 사랑이고 싶어라 분꽃 사랑의 열차는 안고 싶은데 바닷가에 그려진 오선지 만남은 아름다워라 내마음의 풍차 안주하고 싶은 마음 징검다리 너무 길었네 종착역
6부 회색빛 도시의 자화상 돌무덤 돌부리에 채여 모퉁이에 햇살이 신호등 로또 복권 무궁화의 정절 공작의 몸짓으로 공작처럼 나목되어 삶의 무게 현충원에서 미소로 피어나련다
7부 나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성령으로 나를 성령으로 나를 깨워주소서 안으시는 주님 궁극적인 믿음 나에게도 웃는 날 오려나 홀로 걸어가기엔
작품 평설 / 소설가 김동근 시화 모음
마지막 사랑 노래 : 문충성 시집2016 / 지은이: 문충성 / 문학과지성사
먼 곳 : 문태준 시집2012 / 지은이: 문태준 / 창비
우리들의 마지막 얼굴 : 문태준 시집2015 / 지음: 문태준 / 창비
풀의 탄생 : 문태준 시집 2025 / 지음: 문태준 / 문학동네
아침은 생각한다 : 문태준 시집 2022 / 지음: 문태준 / 창비
검은 표범 여인2007 / 문혜진 지음 / 민음사
무증상 환자 2026 / 지음: 문혜진 / 난다
바닷가에 그려진 오선지 : 윤슬 문현정 첫시집2019 / 지음: 문현정 / 다경
직장인의 시 : 문현기 시집2018 / 지음: 문현기 / 미디어샘
혜성의 냄새 : 문혜진 시집2017 / 지은이: 문혜진 / 민음사
깊고 푸른 섬 : 문현미 시집2016 / 지음:문현미 / 시와시학
어이할까 2019 / 지은이: 문효치 / 현대시학사
뭐 사랑도 있겠고, 인간 고유의 특성 : SF 시집 2025 / 지음: 김혜순 [외] / 허블
달의 아버지 : 민경탁 시집 2024 / 지음: 민경탁 / 황금알
젖은 눈의 프리즘 : 민경란 시집2017 / 지음: 민경란 / 現代詩學
(시 전문계간지)유심2023 / 외 지음: 손택수 / 폭스코너
나 개 있음에 감사하오 : 개와 함께한 시간에 대하여 2021 / 지음: 강지혜, 김상혁, 김소형, 남지은, 민구, 박세미, 박시하, 박준, 서윤후, 성다영, 송승언, 심보선, 안미옥, 안태운, 원성은, 유계영, 유형진, 임솔아, 정다연, 최현우 / 아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