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최고 지성’으로 꼽히는 ‘요로 다케시’의 곤충 에세이집. 가벼운 ‘곤충채집 경험담’부터 무거운 ‘인간의 생태계 파괴 행위에 대한 비판’까지 다양한 주제를 넘나든다. 74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의 글과 생각은 결코 고루하거나 예스럽지 않다. 오히려 앞서가는 젊은이 못지않게 진보적이고, 거기에 인생을 꿰뚫는 혜안까지 버무려져 있다.
편집자의 글 _ 오직 곤충만 생각하고픈 한 노학자의 속 깊은 자연 이야기 글을 시작하며 _ 나는 왜 곤충채집에 열광할까?
1. 왜 하필 '곤충'인가? 당신에게 곤충이란 무엇인가 곤충쟁이들이 살아가는 방식 좋고 싫음의 기준 자연사는 삶의 방식이다 자연이 건재한 나라들 나는 이런 이유로 곤충채집을 권한다 신비로운 곤충의 빛깔 내가 곤충을 잡는 방법 젊은 날의 모습을 간직한 첫사랑을 만나고 싶다 곤충표본을 어디에 둘까
2. 곤충쟁이의 행복하고도 우울한 발견 호주에서 만난 생물들 곤충은 변함없이 봄을 알린다 마을 뒷산이 천국이다 베트남을 가다 1 _ 민둥산의 운명 베트남을 가다 2 _ 곤충 마을 사람들 작디작아서 더 사랑한다 아프리카를 가다 1 _ 낯선 땅에서 본 익숙한 곤충들 아프리카를 가다 2 _ 마사이 운전사 제임스 아프리카를 가다 3 _ 과연 마다가스카르답다 아프리카를 가다 4 _ 카멜레온과 바오바브나무 아프리카를 가다 5 _ 엘곤 산에 오르다 아프리카를 가다 6 _ 녹색 천지에 부는 미묘한 변화의 바람
3. 다양한 개체들의 어울림을 그리다 멸종과 다양성의 관계 푸껫에서의 여유로운 사색 당신도 '인내회' 회원입니까 외국에서 기초과학을 빌려와야만 하는 이유 곤충의 눈으로 환경문제를 바라보다 철부지 계집애와 책임감 있는 어른 궁핍했던 시절의 위대한 업적들 세상이 변한다는 것은 '환경 사랑'의 속내 자연이라는 브랜드 교육문제는 환경문제다 환경문제와 정치의 복잡한 관계 정답은 생각만큼 단순하지 않다 그럴 수밖에 없는 현대인의 숙명
글을 마치며 _ '요로 곤충관'의 완성, 자연사 몰두는 계속된다 옮긴이의 글 _ 요로 다케시의 곤충은 그렇게 찾아왔다
쉬운 곤충책: [청소년]2023 / 지음: 한영식 / 진선books(진선북스):
벌레가 지키는 세계 : 땅을 청소하고, 꽃을 피우며, 생태계를 책임지는 경이로운 곤충 이야기 2023 / 지음: 비키 허드 ; 그림: 진고로호 ; 옮김: 신유희 / 미래의창
곤충은 대단해2015 / 지음: 마루야마 무네토시 ; 옮김: 황미숙 / 까치
인섹토피디아 : 인간과 곤충의 아름답고 위험한 공존 이야기2011 / 휴 래플스 지음 ; 우진하 옮김 / 북이십일 21세기북스
산업 곤충도감 : 애완용에서 첨단소재까지 산업화 가능성 높은 곤충들2016 / 저자: 농업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 파주나비나라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