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들어주는 아이>의 작가 고정욱의 첫 에세이집. 1급 지체장애인인 고정욱 작가는 그동안 23권의 저작물의 인세를 기부하여 2011년 '이달의 나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수상의 기쁨보다는 "나눔으로 얻어지는 행복이 더욱 값지고 소중할 뿐이라"고 그는 말했다. 이 책에서는 장애를 극복하며 힘겹게 살아온 날들을 작가 특유의 진솔하고 담백한 어투로 곁에서 이야기하듯 들려준다.
들어가는 말
1. 그래도 소중한 어린 시절 장애도 귀한 삶이다 하려다 울어 버린 숙제 장애는 부끄러운 일도, 상 받을 일도 아니다 나를 만든 것 8할은 땀에 젖은 아버지의 등 햄 앤드 에그 더 늦기 전에 뵙고 싶은 신영숙 선생님께 고향의 힘으로 아버지, 낮잠 주무시던 당신의 그 어깨 어머니의 손재봉틀 그리스인 조르바
2. 갈고 닦자, 나 자신을 내 집 앞을 쓰는 사람 F 학점 이야기 자식들의 빨대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박수근에게서 배우자 장애인이 안 보이는 두바이 세계를 휠체어 바퀴 삼아 우리의 살 길 스토리텔링 초심으로 돌아가려면 앨범을 펼쳐라 삶에 드라이브를 걸자 미움과 화를 이기는 법 왜라는 질문을 던져 보자 택시 잡는 건 누구나 힘들다 너그럽고 유쾌한 장애인 리더와 도서관 장돌뱅이 김 노인의 교훈 꼭 작가가 되어라
3.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 독사에 물리면 지금 지하철을 타고 있는 행복한 당신에게 꼬마 성자 근육병 걸린 민국이 강자들의 후안무치 자동차는 약자의 이기다 최소한 같이 놀 수는 있잖냐 역지사지의 정신 휠체어 지나갈 때까지 좀 기다려라 미담이 사라진 시대 한류 스타 이희아 장자처럼 살다 간 시인 이영유 형을 그리며 이 세상을 좀 더 좋은 곳으로 주차 위반 단속 공무원을 장애인으로 채용하자 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개, 안내견
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2016 / 글쓴이: 고수리; / 첫눈
우리는 이렇게 사랑하고야 만다 : 고수리 에세이2019 / 지음: 고수리 / 수오서재
한번은… = Something that happende to me once : 사진 모임 나무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2015 / 지음: 고영란 [외] / 배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