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질긴 관찰과 개성적인 글쓰기가 돋보이는 인문 여행기. 윤여일의 <여행의 사고> 시리즈는 그동안 우리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감각의 여행기다. 기존 서점가를 점령하고 있는 여행서의 대부분은 단순 가이드북이거나 관광 명소를 좇는 식이다.
1 여행의 사고 만성적 고향상실증 소비되는 여행 여행의 사고 공空=간間의 여행
2 팔랑케의 시간, 마야의 시간, 여러 시간 여행이 시작되다 사고의 절차와 덕德 정글 안의 유적지, 팔랑케 마야의 시간 문명으로 잴 수 없는 시간들
3 어느 이름의 유래, 산 크리스토발 데 라스카사스 색과 소리의 도시 열 가지 이름 라스카사스 식민자의 물권과 선주민의 인권 사이 개인의 몫 한 장의 사진
4 타인의 목소리, 사파티스타의 목소리 사파티스타의 근거지와 레스토랑 어떤 카리스마 살아 있는 전설 구스타보씨에게 듣다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사파티스타의 동향 라칸도나 밀림의 여섯 번째 선언 한국에서의 독법에 관하여 언어의 단층들
5 파나하첼, 그리고 통역의 첫 장면 빨래와 실착 국경을 넘다 웃음의 시차 코르테스와 말린체 말린체의 여러 이름 메스티소의 어머니 돈에 담기는 목소리
6 안티구아, 유토피아와 세속성 사이 운은 돈다 사진에 머무는 폭력과 애정 식민 도시 안티구아 신대륙과 유토피아 유토피아의 그늘 막시몽과 세속성
7. 과테말라시티, 남의 일상을 여행하는 일 구시가지로 가볼 계획 과테말라시티에 가면 생긴다는 일들 범죄 연상 총기소지의 내력과 내전 확고하고 영원한 평화협정 남들의 일상을 여행하는 일
8. 멕시코시티, 혁명과 토페 세상에서 가장 큰 도시 세 가지 약속 라쿠카라차 멕시코시티에서의 연상들 과묵한 가이드 다른 사회에 대한 애정
9 마음의 장소, 티앙기스와 코요아칸 마음의 장소 티앙기스, 그곳에선 얼굴이 붉게 물든다 코요아칸, 자전거를 갖고 싶은 곳 파란 집 프리다 칼로, 자화상 위에 그린 세계 트로츠키, 삶의 마지막 장소 디에고 리베라, 벽화와 역사 파블로 네루다, 죽음의 장소 후에고 데 벨로타의 유래
10 나라론과 인간론 사이에서 논아메리칸과 로스앤젤레스 사막 지대의 바리케이드 LA 코리아타운에서 아저씨들의 수다 정보지 속 코리아타운 오오쿠보와 오사카 나라론과 인간론의 비약 사이에서 돌아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