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가 1930년대 경제공황기부터 2000년대 세계금융위기까지 경제사를 대중음악을 통해 훑어 내려간다. 그 사이에 주로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경제 상황을 일별하며 영미 대중음악사의 흐름 또한 짚어간다.
서문│음악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경제로 음악을 읽다
“봄날이 다시 왔도다!” 대공황에서 벗어나리라는 희망 그리고 음주의 자유 “그대의 장난감 곰 인형이 될게요!” 용돈 문화의 산물과 로큰롤의 탄생 “내가 그대를 행복하게 해줄게요” 아메리칸 드림과 로네츠의 인스턴트 스타덤 스토리 “모두가 캘리포니아 같다면” 활짝 핀 미국 경제의 산물, 서핑 뮤직과 히피 운동 “내가 원하는 모든 건 돈이야!” 전후 영국 경제의 산물, 비틀스 “험한 세상의 다리 되어” 1960년대와 확연히 달라진 1970년대의 미국 경제 “우린 그저 호시절을 노래합니다!” 불황에 디스코 붐? “난 무정부주의자야!” 청년 실업자들의 분노 폭발 “일단 일을 구한 다음 때려치워!”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헛것 “돈은 모든 것을 바꾸지” 레이건과 대처의 시대, 황금만능 풍조를 낳다 “도망칠 곳이 없어, 난 미국에서 태어났지” 레이거노믹스의 뒤안길 “허수아비에 비가 내리고 쟁기에 피가 흐르는구나” 농민들, 노동자 이상의 시련을 겪다 “이러니 고함치게 되지” 랩으로 나타난 흑인 삶의 삭막한 실상 “난 루저야, 왜 날 죽이지 그래?” 부의 불평등, 패자들의 시대를 낳다 “음악이 있는 한 우린 다시 돌아올 거야” 전후 미국 최대의 호황기 클린턴 시대 “화를 내며 돌아보지 마” 일어선 영국 경제, 브릿팝과 동행하다 “부서진 꿈의 거리를 나 홀로 걷는다!” 세계 경제위기, 사람들이 화났다
음악미학2012 / 홍정수 ; 오희숙 [공]지음 / 음악세계
케이컬처 시대의 뮤직 비즈니스 = Music business in the era of K-culture 2021 / 지음: 김정섭 / 한울아카데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