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book)의 깊이와 잡지(magazine)의 넓이를 결합한 새로운 매체형식을 통해 소수성과 타자, 혁명에 대하여 이야기해 온 ‘부커진’ R이 이번 4호에서 특집으로 다루고 있는 주제는 ‘휘말림’이다. 2002년 이후로 광장은 휘말림의 공간이었다.
머리말 _ 『부커진 R』 4호 휘말림의 정치학을 발간하며 / 정정훈
특집 휘말림의 정치학 01 휘말린다는 것 / 도미야마 이치로 02 정치적 사건화와 대중의 흐름─매혹과 휘말림, 혹은 센세이션의 정치학에 관하여 / 이진경 03 동일성의 병리학─호시노 도모유키 『오레오레』에서 자기증식과 해체에 대하여 / 와타나베 후토시 04 고바야시 마사루의 삶에서 두 번의 휘말림 / 가게모토 쓰요시 05 탈정체화된 연대와 탈개체화된 연대, 그리고 인민의 생성 / 정정훈
기획 문화적인 것과 정치적인 것, 그 만남과 어긋남 01 “쫄지마!” 또는 정치화의 새로운 명령-어─샌델에서 나꼼수까지 진보적 담론공간의 변환 / 최진석 02 한국 개신교의 정치적 태도에 담긴 열망 / 손기태 03 카페와 문화 실천 / 와타나베 후토시 04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예술과 직접행동의 만남 / 박은선 05 ‘나는 행운아’ 만들기─이진원 추모공연을 둘러싼 2011년 인디음악신의 문화기술지 / 홍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