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성철 스님 탄생 100주년, 법정 스님 서거 2주년이 되었다. 성철과 법정은 지상의 모든 만물에 불성이 존재함을 알고 내면에서 해답을 구하던 이 시대의 큰 어른이셨다. <단순하게 사는 지혜>는 진리를 구하는 두 스님의 맑은 행적을 다시 기리며 우리의 삶을 반추하고자 하였다. 저자는 마지막까지 자신을 다스리기를 멈추지 않았던 두 스님의 모습을 담박한 어조로 서술하고 있다.
책머리에│우리 모두의 안에 불성佛性이 있습니다
첫 번째 만남은 시간으로 깊어집니다 티끌은 티끌이 아니라 순결함으로 사귀는 벗 흐르는 중에 머무는 순간과 같은 만남 마지막이 있기에 더 아름다워라
두 번째 지혜가 고요에 깃들었음을 기뻐하십시오 침묵에 담긴 진실을 통찰하는 사람 향기로운 눈빛으로 말하다 사자후 너머의 깨달음 지혜로 가득 찬 연못
세 번째 하나로 연결된 우리입니다 내 안에서 빛나는 ‘한 물건’ 모든 허물을 능히 그치면 얻고자 하면 비우라 내 안의 부처를 만나는 일 3천 배
네 번째 삼독을 버리면 평화가 있습니다 청정함으로 서로를 살리는 삶 무명을 잘라 내면 내면의 빛이 보이니 자기 마음을 스승으로 삼는 자 마음은 비고 상도 없는 무심함
다섯 번째 행복은 이 자리에 있습니다 이곳에서 찾지 못하는 기쁨 기운 달이 차오르듯 내면에 담긴 보물 상자 버림을 최소화하라
불교의 무아론2006 / 지은이: 한자경 / 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미네소타주립대학) 불교철학 강의 : 붓다의 생각을 꿰뚫는 스물네 번의 철학 수업 2019 / 지음: 홍창성 / 불광출판사
연기와 공 그리고 무상과 무아 2020 / 지음: 홍창성 / 운주사
조선 불교사상사: 유교의 시대를 가로지른 불교적 사유의 지형2021 / 지음: 김용태 / 성균관대학교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