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영 시집. 포기와 비관, 무관심에 익숙해져 버린 대다수의 평범한 무명인에게 온전한 무명인만이 경험하고 느끼고 나눌 수 있는 삶의 '진짜 이야기'가 있었고, 또 지금도 계속 만들어지고 있음을 이 책에서 무명인 중 한사람인 작가가 자신의 언어로 노래하고 있다.
펴내는 글-참 쉬운 이야기
1° 하양 아버지와 딸 짜장면 연가 조기를 굽다가 분홍 보따리 엄마 사부곡 사진 한 장이 데려다준 곳 다행이다 계란후라이 부부 연가 남편의 점심 나들이 며늘아기 꽃보다 시어머니 그의 길
2° 보라 연희동 사람들 나이 들어가다 동네 목욕탕에서 할머니와 시금치 미안해요 보랏빛 향기 닷새 아르바이트 후에 젊은 친구들을 만난 후에 초대 경비 아저씨 부음 단상 흔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무명인 필살기 1 무명인 필살기 2
3° 검정 대화 무용지물 고개 좀 보신하러 간 식당에서 성형 블루스 그쪽이 아니잖아요 배 터지는 줄도 모르고 구걸 인생 S 공화국 갑질이 그리 좋더냐 겨울 애상 검버섯 무서워해서 미안하다, 얘들아 그이 손 아주 큰 가게에서 혼자 있지 말길 앞치마 속 사표 괜찮지 않아요 가끔은 이기적 슬픔 1 이기적 슬픔 2
4° 파랑 낭만 아줌마 노래를 듣다가 우울감을 파고들다 9천 8백 원 봉지 커피 동네 여행 다 살려고 고맙습니다 가벼워서 좋다 벗꽃 놀이 여보, 당신 정말 여든, 청춘 만세! 인생의 정오에 서서 끄트머리 기도 하루의 끝자락에서
당신이라는 말 참 좋지요 : 문학집배원 안도현의 시배달2008 / 안도현 엮음 / 창비
이 시를 그때 읽었더라면 : 가만히 외우고 싶고 베끼고 싶은 65편의 시2019 / 엮음: 안도현 / 모악
뜨거운 자작나무 숲 : 안명옥 시집2016 / 안명옥 지음 / 리토피아
온 : 안미옥 시집2017 / 지음: 안미옥 / 창비
저는 많이 보고 있어요: 안미옥 시집2023 / 지음: 안미옥 / 문학동네
시의 꽃말을 읽다2015 / 안상학 편저 / 실천문학사
새 노랫소리, 바람 한 줌, 하얀 들꽃 : 오롯이 강릉 시로 계절을 쓰다 2020 / 지은이: 안예진 / 밥북
참 쉬운 시. 1, 무명본색2015 / 안은영 지음 / 해드림
주머니에 별 하나2015 / 안정근 지음 / 문예원
징검다리2017 / 지음: 안종관 / 월간문학출판부
당근밭 걷기 : 안희연 시집 2024 / 지음: 안희연 / 문학동네
밤이라고 부르는 것들 속에는 : 안희연 시집2019 / 지음: 안희연 / 현대문학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 안희연 시집 2020 / 지은이: 안희연 / 창비
이건 다만 사랑의 습관 : 창비시선 500 기념시선집 2024 / 엮음: 안희연 ; 황인찬 / 창비
나는 왜 수평으로 떨어지는가 : 양광모 힐링시집2014 / 양광모 지음 / 푸른길
사랑은 시가 되고 이별은 별이 되는 것2015 / 97명의 시인 지음 / 예담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 정호승 시집2012 / 정호승 지음 / 열림원
내 마음의 동시 2023 / 엮음: 김양순 ; 그림: 노성빈 외 / 계림닷컴
나 개 있음에 감사하오 : 개와 함께한 시간에 대하여 2021 / 지음: 강지혜, 김상혁, 김소형, 남지은, 민구, 박세미, 박시하, 박준, 서윤후, 성다영, 송승언, 심보선, 안미옥, 안태운, 원성은, 유계영, 유형진, 임솔아, 정다연, 최현우 / 아침달